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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추경호와 오찬…“조속한 시일 내 결백 밝혀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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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승인 : 2025. 12. 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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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오찬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안철수 의원 페이스북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12·3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표결 방해 혐의로 기소된 추경호 전 원내대표와 오찬을 갖고 "조속한 시일 내에 공정한 재판을 통해 추 전 원내대표의 결백으로 밝혀지길 바란다"고 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새해를 일주일 앞두고 나눈 대화의 주제는 오직 국민 걱정 이었다"며 "따뜻하고 풍요로워야 할 연말이지만 민생 경제는 날씨만큼이나 꽁꽁 얼어붙고 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민생과 환율에는 손 놓은 채 내란몰이에만 몰두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 국민의힘이 먼저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능한 보수정당으로서 정부·여당을 제대로 견제하고 튼튼하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의 시장경제를 되살려야 한다"며 "오직 전문성과 유능함을 중심으로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당의 중진이자 경제인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제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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