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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지난달 국내와 해외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충북 진천 미호강 일대에서 국내외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멸종위기종인 미호종개 치어 3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활동에는 ESG 교육을 위해 방한한 해외 사업장 직원 40여 명도 참여해 생물다양성 보존의 의미를 현장에서 체험했다.
현대모비스는 미호강 생태 모니터링과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하며, 33만 평 규모의 '미르숲'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장기적 환경 보호에 힘쓰고 있다.
어린이 안전을 위한 사회공헌도 강화하고 있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과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인 '종합안전 체험랜드'를 통해 교통·재난 안전 교육을 전국 단위로 확대 운영 중이다. 특히 투명우산은 2010년부터 누적 148만 개이상 배포됐으며, 향후 5년간 50만개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양궁의 생활 스포츠 정착을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대한양궁협회와 함께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와 주니어양궁교실을 운영하며 청소년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사회공헌과 협력사 ESG·기술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환경·안전·상생을 아우르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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