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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식 대동 회장 “AI·로보틱스 상품 혁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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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6. 01. 07. 10:47

AX로 상품과 업무 혁신 가속
대동그룹, 신년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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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식 대동그룹 회장.
대동은 올해를 인공지능(AI)·로보틱스 기업 대전환 원년으로 선언하고 전사적 인공지능 전환(AX)과 수익 성장 강화를 추진한다.

김준식 대동 회장은 7일 신년사를 통해 "작년에는 미·중 기술 패권 경쟁과 관세 전쟁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하며 저력을 재확인했다"며 "국내 114만 평 규모의 정밀농업 실증 착수와 북미·유럽 시장 점유율 확대 등이 주요 성과"라고 말했다.

대동은 2020년 미래농업 리딩 기업 비전 선포 이후 3개년 단위의 단계적 혁신을 추진해왔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변화 기반 구축과 디지털 전환(DT)에 집중했고 2023년부터는 미래사업 중심의 사업 전환과 AI·로보틱스 등 핵심 역량 육성에 주력했다. 새로운 3개년을 맞는 올해부터는 사업 전반에서 AI·로보틱스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그는 "대동이 추진하는 AI·로보틱스 전환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농업 현장과 필드 노동에서 고객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이는 대동만의 기술과 철학이 담긴 상품과 서비스의 질적 혁신을 통해 성과를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AI·로보틱스 상품 혁신, 전사적 AX 추진, 수익 성장 가시화를 중점 추진하겠다"며 "상품 혁신과 이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성과 창출이 필요하고 회사가 제공하는 모든 상품과 고객 경험 전반에 AI·로보틱스 가치를 일관되게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정밀농업, AI, 로보틱스, 스마트파밍 등 미래 핵심 기술을 전사 상품과 서비스에 일관되게 적용하고 이를 매출과 영업이익 등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데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전사 차원의 AX도 본격화한다. BI(Business Innovation), PI(Process Innovation), WI(Work Innovation)로 구성한 프레임을 기반으로 개인 AI 에이전트 활용을 전사적으로 확대해 업무 생산성을 높인다. 또 운영 프로세스 전반에 AI 적용도 강화한다. 수익 성장과 관련해서는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현금 창출 능력과 재무 체력을 강화한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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