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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문한 마자힐 현장. 서울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4번출입구에서 도보로 3~4분 거리에 공사 현장을 볼 수 있었다. 분양 당시 공덕역과 애오개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고 홍보를 했지만 사실상 애오개역과 매우 가까웠다. 단지에서 공덕역까지 도보로 10분 이상 소요됐기 때문이다.
공덕역 인근에 위한 이마트 마포점이 그나마 단지와 가장 가깝게 있지만 이 역시 약 18분 정도 소요됐다. 도보권으로 보기에 애매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주변에서 가장 단시간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임은 부인할 수 없었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시설은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나을 정도로 도보권과 다소 거리가 있었다.
단지 분양 당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현대백화점 신촌점,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등이 인근에 있다고 홍보했지만 도보로 이동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과 서부지방법원이 바로 옆에 있어 접근성은 좋다고 볼 수 있었다. 바로 옆 단지 인근에 소의초등학교가 있어 이 단지 어린이들의 등교는 원활할 전망이다.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의 경우 효창공원, 손기정체육공원이 있는데 모두 도보로 약 18~20분 정도 소요됐을 정도로 애매한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이 때문에 웬만한 거리는 대중교통이나 자가용을 이용해 이동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세브란스병원, 서울역, 숙명여대, 명동 등 단지 주변 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단지 곳곳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데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3~22층 10개동에 전용면적 59~114㎡ 총 110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주변에 위치한 타 대단지와 함께 자리를 잡고 있었다. 분양가는 최근 고분양가 논란을 보여주듯 주변 단지의 시세보다 높을 정도로 압도적이다.
단지의 3.3㎡당 분양가는 5238만원. 마포구 최근 2년 평균 분양가인 3.3㎡당 4922만원보다 비싸고 마포구 최근 2년에 입주한 아파트 시세인 3.3㎡당 4589만원보다 높게 책정됐다. 다만 길 건너에 위차한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마래푸) 평균 시세인 3.3㎡당 7618만원보다 낮다.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애오개역을 잘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주변에 모두 대단지뿐"이라며 "입지가 매우 좋은 신축이어서 많이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