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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벨기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세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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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6. 01. 09. 18:41

전기차 전용 디자인 구현
84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
(사진1) 더 뉴 스타리아 EV 외장
더 뉴 스타리아 EV 외장./현대차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에서 각각 '더 뉴 스타리아 EV'와 '더 기아 E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9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더 뉴 스타리아 EV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더 뉴 스타리아의 전동화 모델로, 실용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다목적 전기 차량이다.

더 뉴 스타리아 EV는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인사이드 아웃' 디자인 테마를 계승하면서, 전기차 전용 디자인 요소를 더해 깔끔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실내는 수평적 레이아웃을 중심으로 탁 트인 공간감을 구현한다.

또한 84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했다. 여기에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넓은 화면으로 주행 중에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일부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조작계에 물리 버튼을 적용해 주행 중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올해 상반기 한국과 유럽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기아의 EV2는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제원과 개성 있는 디자인, 차급을 뛰어넘는 실내 공간 및 편의사양을 갖춘 여섯 번째 전용 전기차다. 전면부는 매끄럽게 처리한 후드와 볼륨감을 강조한 범퍼가 도심 속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좌우 끝에 배치한 세로형 헤드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당당하고 세련된 인상을 준다.

랩어라운드 형태의 크래시패드를 중심으로 12.3인치 클러스터·5인치 공조·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일체감 있게 연결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수평적 레이아웃의 송풍구, 물리 버튼을 배치해 시각적으로 더욱 넓은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롱레인지 모델 기준 61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약 448km 주행 가능하다. 'EV 루트 플래너' 기능이 최적의 충전소 경유 경로를 안내해 장거리 운행도 안심할 수 있다. 급속 충전은 10%에서 80%까지 롱레인지 모델 30분, 스탠다드 모델은 29분 소요된다.

러기지 공간은 기본 362ℓ에서 2열 폴딩 시 최대 1201ℓ까지 확장된다. 1094mm의 넓은 트렁크 개구부와 동급 최초로 적용된 15ℓ 프렁크까지 더해져 부피가 큰 짐부터 작은 소지품까지 효율적으로 적재할 수 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EV2는 기아 전용 전기차 중 가장 컴팩트하면서도 가장 생동감 넘치는 실내 경험과 감성적 디자인을 갖춘 모델"이라며, "차급을 초월한 넓은 공간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으로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1) EV2 외장
EV2 외장./기아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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