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매출 7조7973억원, 영업이익 5290억원 기록 전망
다올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을 7조7973억원, 영업이익은 5290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0%, 15.1% 오른 수치다.
오정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 중 탑라인은 완전분해제품(CKD)이 이끌고, 이익은 해운산업이 견인할 예정"이라며 "자동차운반선 당기용선을 축소하며 선대 효율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배당성향은 25%가 유지되고, 주당배당금(DPS)은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적개선이 가시화되면서 배당소득분리과세 적용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 CES2026에서 현대차 계열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아틀라스를 공개하며, 이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의 지분 가치도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오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지분 가치(10.9%)도 주가에 반영되기 시작했다"며 "올해 예정된 로봇섹터 이벤트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양산 타임라인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