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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근조 리본을 가슴에 달고서 영결식장을 찾았다. 이 대통령 부부는 유족과 나란히 앉아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가 낭독하는 고인의 약력을 들었다. 이 대통령이 눈물을 닦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 대통령과 같은 줄 좌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 등이 함께했다.
앞서 이 전 총리 장례식은 27일 오전 6시30분 서울대 장례식장에서 유족과 정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이후 이 전 총리의 유해와 대형 영정사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실은 링컨 빅리무진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떠나 민주평통으로 이동했다. 민주평통에서는 이 전 총리가 생전 업무를 보던 집무실과 운영위원회의를 주재하던 대회의실 등을 거쳐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묵념을 마친 뒤 운구차는 서울시 영등포구 민주당사로 향했다. 오전 7시 52분 이 전 총리의 운구차가 민주당사에 도착하자 민주당 의원 50여명이 도열해 이 전 총리를 맞이했다.
장례식은 '故 이해찬 제36대 국무총리 사회장'으로 5일 동안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