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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협력해 이동형 X-선 검진 차량을 운영하며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무료 검진을 시행한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결핵 신규 환자 수는 2022년 2만여 명에서 2024년 1만7000여 명으로 감소 추세에 있지만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층에 집중돼 있어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선제적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20여 개소 약 800명을 대상으로 흉부 X-선 촬영 후 실시간 판독을 통해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유소견자가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객담(가래) 검사를 병행해 진단의 정확도를 높인다.
또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 결핵검진'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검진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안동시보건소 결핵관리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김미영 시 감염병관리과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인 만큼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결핵 검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결핵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