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농기자재 등 수출 지원 강화
해외 시범온실 조성·5개 권역 수출거점
|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관기관 및 농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농산업 수출 확대 전략'을 공개했다.
김 실장은 "이번 전략은 올해 농산업 수출액 38억달러(5조5499억원) 달성을 위한 것"이라며 "이는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던 지난해 실적 보다 17.2% 상향된 규모"라고 설명했다.
핵심 방향은 'P-R-I-M-E 5대 전략'이다. 먼저 국내·외 수출 거점 및 기반 조성(Platform Set-up)을 추진한다. 'K-스마트팜' 수출을 위해 중동·북미에 시범온실을 조성하고, 주요 5개 권역에 수출거점도 마련한다. 충남 서산시에 수출지원센터를 신규 조성하고, 전남 무안군에는 농업 AX(인공지능 대전환) 비즈니스센터도 구축한다. 국산 농산업 모델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도록 해 해외 바이어 접근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규제 대응 및 무역장벽 해소(Readiness & Rules)도 지원한다. 유관기관 및 업계 관계자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정보 공유 확대, 국가별 대응 전략 수립 등을 추진한다. 해외 수요를 반영한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 기술혁신·고도화(Innovation)도 실시한다. 시장 개척 지원(Market & Move) 및 대외 협력체계 강화(External Governance)를 위한 수출 전주기 지원도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K-농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통해 우리 농업 외연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농산업은 농식품(K-Food)과 함께 '케이-푸드 플러스(K-Food+)'의 한 축을 담당하며 핵심 수출 분야로 분류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산업 수출 확대는 한정적인 내수 시장을 넘어 기업이 경쟁력,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라며 "규모의 경제를 통해 산업적 확장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