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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은 없다” …해군 UDT/SEAL 최고도 ‘특수전작전태세’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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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6. 02. 05. 14:39

2026년 혹한기 훈련 실시…극한의 작전환경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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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특수전전단 특전요원(UDT/SEAL)들이 2026년 혹한기 훈련 기간 중인 4일 고무보트를 타고 해안침투훈련을 실시, 육상으로 진입하고 있다. /해군
"불가능은 없다." 해군 특수전전단 특전요원(UDT/SEAL)들이 올해 혹한기 훈련에서 최고도의 특수작전태세를 숙달하고 있다.

UDT/SEAL 요원들은 지난 2일부터 동해안과 강원도 산악지대에서 영하의 혹독한 추위와 두꺼운 얼음을 깨는 극한의 작전환경을 극복하며 정신력을 배양하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훈련에서 UDT/SEAL 요원들은 지난 3~4일 고무보트(CRRC)를 타고 파도가 높고 위험한 '기파대' 구간 통과, 혹한기 장거리 항해, 해안침투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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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특수전전단 특전요원들이 4일 진행된 2026년 혹한기 훈련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해안을 침투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해군
5일부터는 산악지대로 이동해 특수전과 설상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대원들은 신속한 산악기동, 은거지 구축, 특수정찰 등 종합전술훈련과 설상 기동 등 숙달훈련을 전개한다

홍동석 해군 특수전전단 1특전대대장(중령)은 "이번 혹한기 훈련을 통해 해군 특전요원들은 '불굴의 정신력'을 바탕으로 최고도의 특수작전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해군 특수전전단은 해군작전사령부 직할 전단으로 UDT/SEAL(Underwater Demolition Team/SEa, Air and Land)로 불린다. 해군 특수부대이지만 육·해·공의 모든 범위에서 활동하기 때문이다.

UDT/SEAL은 2011년 소말리아 해적 일파에 의해 피랍된 1만t급 화물선 삼호 주얼리(SAMHO JEWELRY)호에서 인질 전원을 구출한 성과로도 유명하다. 해군 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대(통칭 청해부대) 소속 UDT/SEAL팀은 2011년 1월 21일 새벽 '아덴만 여명작전'을 펼쳐 해적 8명을 사살하고 5명을 생포하는 동시에 인질 21명(한국인 8명, 미얀마인 11명, 인도네시아인 2명) 전원을 구출해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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