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여부는 일단 불가
조약 효력 상실에 국제 사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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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러시아가 무기 제한을 계속 이행할 것을 미국에 제안했다는 사실을 들면서 "중국은 미국이 적극 호응해 조약의 후속 조치에 책임 있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조속히 러시아와의 전략적 안정 대화를 재개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한 후 "이는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기대"라고 강조했다.
린 대변인은 하지만 중국의 참여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중국의 핵 역량은 미러와 전혀 같은 수준이 아니다"라면서 "현 단계에서 군축 협상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은 핵무기 문제에 대해 항상 극히 신중하고 책임 있는 태도를 취해왔다"고 밝힌 후 "줄곧 자위적 방어의 핵 전략을 견지하고 핵무기 선제 사용 불가 정책을 준수하면서 비핵무기 국가와 비핵무기 지역에 대해 핵무기를 사용하거나 사용을 위협하지 않겠다고 무조건적으로 약속해왔다"고 주장했다.
린 대변인은 이외에 "중국은 항상 핵 전력을 국가 안보에 필요한 최소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어떤 국가와도 군비 경쟁을 벌일 의사가 없다"고도 강조했다.
이보다 앞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전 러시아 대통령의 합의로 2011년 2월 5일 발효된 뉴스타트는 연장 논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이날 종료됐다. 미국과 러시아 간 전략 핵무기를 제한하는 내용의 뉴스타트는 양국의 전략 핵탄두와 발사대, 미사일 등을 제한하고 검증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2021년 2월 한 차례 5년 동안 연장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