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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민참사업으로 2만6000가구 착공 추진…8000가구 직접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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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02. 12. 14:33

민간협력 거버넌스 포럼도 개최
업계 관계자 300여 명 대상 민참사업 추진 계획 등 설명
LH 민간협력 거버넌스 포럼 현장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2일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개최한 '2026년 LH 민간협력 거버넌스 포럼' 현장./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전국에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하 민참사업)을 통해 2만6000가구 착공을 추진한다.

민참사업은 LH가 민간건설사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민간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활용해 다양한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LH는 올해 기공모 분 약 1만가구를 포함해 전국 44개 블록에서 2만6000가구 착공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공모분 약 1만8000가구는 상반기 중 공모 시행을 마칠 계획이다.

작녀 9월 7일 발표된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올해 사업물량 중 약 8000가구가 LH 직접시행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공택지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LH가 직접시행하겠다는 의미다.

아울러 이날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6 LH 민간협력 거버넌스 포럼'이 열렸다. 민간 건설사 관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LH의 민참사업 추진계획과 공모 개선사항 등을 알리기 위해서다.

상·하반기 2단계 공모를 정례화하고, 공사비 상승분(6.9%)를 반영하는 등 공공-민간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시범 사업으로 추진됐던 금융지원 신모델을 전면 적용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중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상품'을 확정한다. 다양한 민간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규모별(대·중·소), 특성별 패키지를 마련해 사업 참여 폭도 넓힐 계획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민간사업자와의 다양한 협력으로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안전하고 품질 좋은 공공주택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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