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광화문 공연, 암표 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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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장관은 12일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린 취임 6개월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BTS가 복귀 첫 무대로 광화문 광장을 선택한 것은 정말 고마운 일"이라며 "암표 문제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불쾌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공연이 K-컬처의 저력을 선보일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드러냈다.
최 장관은 여러 문화예술 현안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서울예술단의 광주 이전에 관해서는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진 결과 원칙대로 하기로 했다"며 "다만 언제 어떤 형태로 이전할지는 다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위기에 처한 영화산업을 살리기위한 방안으로 일정 금액을 내면 극장에서 여러 번 영화를 관람하는 형태의 '영화 구독형 패스' 제도를 연구 중이라고 설명했다. 광화문 한글 현판 설치 논란에 대해서는 "공론화를 거쳐 국민 의견을 충분히 듣겠다"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 산하 기관장 인선이 늦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도 서두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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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장관은 "K-컬처가 정점을 지나 내려갈 일만 남았을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현장에서 우리 문화가 가진 원천적 에너지가 여전히 뜨겁게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어렴풋이 희망과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