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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전통시장 찾은 한국관광공사…지역 활성화 현장 목소리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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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6. 02. 12. 16:51

[한국관광공사] 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중인 공사 임직원들2
원주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중인 한국관광공사 임직원들. /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방문 활동을 펼쳤다.

관광공사는 12일 원주 전통시장을 찾아 '노사 공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상인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관광공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박성혁 사장과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은 원주 관내 중앙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등 3개 시장을 방문해 제수용 식품, 생필품 등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정례화(연 2회), 지역축제 및 시티투어 연계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그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관광공사는 원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난해 지역 물품 구매액 238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지역 농산물 구매 비율도 전년 대비 59% 확대한 바 있다.

박 사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가 시장 상인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관광 공공기관으로서의 특성을 살린 ESG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공사는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의 지원 사업인 'BETTER里(배터리)' 실증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각 5000만 원의 실증화(PoC) 자금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와 전라남도 강진군으로, 총 14개 기업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관광 관련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touraz.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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