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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석 군산시장 예비후보 “성과로 평가받는 시정, 청년이 돌아오는 군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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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승인 : 2026. 03. 01. 00:26

성과 중심 군산 시정 공약…5대 핵심 공약 제시
서동석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 / 사진=서동석 예비후보
6월 지방선거 군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서동석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시민의 삶으로 확인되는 성과 중심 시정’을 전면에 내걸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 

공공의료 정상화와 대기업 유치,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구도심 안전환경 개선 등 5대 핵심 공약을 제시하며 도시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예고했다. 오는 7일 오후 2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서동석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서면인터뷰에서 “군산은 잠재력이 충분한 도시지만 실행력 부족으로 성과가 지연돼 왔다”며 “이제는 선언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는 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책의 완성도를 시민 체감도와 이용률, 참여율 등 객관적 지표로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청년 인구 유출과 산업 기반 약화라는 현실 진단 아래 대기업 유치와 미래형 제조산업 전환을 핵심 축으로 제시하며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군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군산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도시”라며 “공약이 아니라 실행력과 성과로 시민에게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서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이다.

‑ 군산시장 출마 배경과 시정 철학은 무엇인가.

“군산은 가능성이 많은 도시다. 그러나 시민 삶과 직결된 현안들이 장기간 해결되지 못했다. 이제는 계획이 아니라 성과로 평가받아야 한다. 시민 체감도, 정책 참여율, 시설 이용률 같은 구체적 지표로 시정을 관리하겠다. 행정의 목표는 보고서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 변화다.”

‑ 군산의료원 문제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

“군산의료원은 26만 시민의 공공의료 접근성과 응급 대응 체계와 직결된 사안이다. 조기 건설 완공을 위한 실행 로드맵을 마련하겠다. 단계별 공정 관리와 예산 확보를 병행하고, 중앙정부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 의료는 선택이 아니라 기본 안전망이다.”

‑ 대기업 유치와 청년 일자리 공약의 핵심은 무엇인가.

“자동차 산업 구조 변화 이후 군산은 제조업 기반 약화와 청년 유출이라는 이중 과제를 안고 있다. GM대우 부지 등 기존 산업 인프라를 전략 자산으로 활용해 AI 로봇공장, 스마트팩토리 등 미래형 제조기업을 유치하겠다. 중대형 제조기업 1개 유치만으로도 직접·간접 고용 효과는 상당하다. 지역 대학·직업교육기관과 연계한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해 교육-취업-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

‑ 관광 분야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무엇인가.

“군산을 체류형 관광 거점 도시로 바꾸겠다. 금강 하구와 내항 연안 10km 구간을 수변 액티비티 공간으로 조성하고, 새만금에는 사계절 경관 단지를 조성하겠다. 월명공원, 은파호수공원, 근대역사문화지구를 연결하는 통합 관광 벨트를 완성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게 하겠다. 관광은 곧 지역 경제다.”

‑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계획은 무엇인가.

“시민 누구나 10~15분 내 접근 가능한 생활체육 환경을 구축하겠다. 파크골프장, 테니스장, 축구장 등 종목별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 또한 100억 원 규모 문화예술기금을 기반으로 청년 예술인 육성과 창작 지원을 체계화하겠다. 문화·예술 활동이 실질적 소득과 일자리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겠다.”

‑ ‘빛나는 군산’ 공약의 의미는 무엇인가.

“구도심과 상권 골목 약 50km 구간에 LED 조명과 CCTV를 확대 설치하겠다. 특히 여성·청소년·고령층 귀갓길 중심으로 안심 보행 동선을 지정하겠다. 밝은 거리는 안전한 거리이고, 안전은 곧 상권 활성화로 이어진다. 생활조명 확대와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해 경제와 안전을 동시에 살리는 도시를 만들겠다.”

한편, 서동석 예비후보는 한양대학교에서 행정학박사를 조선대학교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와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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