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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AI-금융소비자보호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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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일 기자

승인 : 2026. 06. 0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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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청년 SW·AI 아카데미(SSAFY)’교육생들과 함께 진행
AI 접목 소비자보호 현안 위한 실무 적용 솔루션 발굴 취지
0607 [엠바고] 우리銀, 청년 AI 인재와 함께 금융소비자보호 미래 그린다
오지영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앞줄 왼쪽 첫번째)과 SSAFY 참가자 및 수상자들이 5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AI-금융소비자보호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이 금융소비자보호 현안 해결을 위해 AI 기술을 접목한 실무 적용 솔루션 발굴에 나섰다. 금융 디지털화로 인해 발생하는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제약을 해소하고, 신종 금융사기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는데 집중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점에서 '삼성 청년 SW·AI 아카데미(SSAFY)'교육생들과 'AI-금융소비자보호 아이디어 경진대회'본선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예선에는 총 116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으며, 그중 7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대회 참가자들은 취약계층 권익보호, 불완전판매 예방, 민원 예방, 금융사기 예방이라는 네 가지 핵심 분야에 맞춰 고객 관점의 실용적인 AI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본선 평가는 아이디어의 효과성, 실현가능성, 혁신성 등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대상은 '치매가 와도 나를 지키는 건 나 자신'이라는 주제로 AI 기반 치매금융 사전지정 보호 시스템 아이디어를 낸 'Woori Guard'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가라도스'팀(우리WON모바일 가입자 대상 통화, 문자부터 이체까지 AI가 지키는 금융 안전망), 우수상은 '해주리 팬클럽'팀(필요한 금융업무를 먼저 챙기고, 후회할 선택을 막아주는 우리 온 핏 AI)이 수상했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시상품이 전달됐으며, 참가 청년들을 위한 은행사박물관 관람 및 소비자보호 특강 등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SSAFY 교육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AI 기술이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발굴된 혁신적인 제안들이 실제 금융 현장에 적용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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