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동은 김준식 회장을 포함한 그룹·계열사 주요 임원 7명이 자사 주식을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매입에는 김준식 회장, 원유현 부회장을 비롯해 권기재, 조성우, 나영중, 강성철, 유용규 부사장 등 본사와 계열사 핵심 경영진이 대거 참여했다. 총 매입 규모는 19만5010주로, 약 15억3287만원에 달한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대동이 추진 중인 'AI 농업 운영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동은 현재 농업 피지컬 AI 기술을 바탕으로 자율작업 농기계, 농업 로봇, 정밀농업 등을 하나의 운영 체계로 연결하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국내 최초로 '비전 AI 기반 무인 자율작업 트랙터'를 출시해 시장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국가 농업 인공지능 전환(AX) 플랫폼 사업'의 민간 대표기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새롭게 합류한 경영진의 행보도 눈길을 끈다. KT 출신으로 로봇사업을 주도했던 유용규 부사장과 그룹 차원의 AX 경영 혁신을 이끄는 조성우 부사장 등이 이번 매입에 동참하며 신사업 추진에 힘을 실었다.
김준식 대동 회장은 "이번 주식 매입은 회사의 미래 성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경영진의 확신을 보여주는 책임경영의 실천"이라며 "AI 로보틱스 대전환을 통해 농업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주주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