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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동국대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QS세계대학평가는 학계 평판도와 산업계 평판도, 교수당 학생 비율, 교수당 피인용 수, 국제화 수준, 취업 성과, 지속가능성 등 9개 지표를 종합해 세계 대학 순위를 산정한다. 동국대는 올해 순위에서 세계 520위를 달성했다.
동국대의 순위 상승을 이끈 것은 산업계 평판도와 연구 성과였다. 산업계 평판도 순위는 전년 대비 154계단 올랐고, 교수당 피인용 수 순위도 126계단 상승했다. 연구 영향력과 졸업생에 대한 산업계 평가가 함께 개선된 셈이다.
국제화 지표에서도 상승세가 나타났다. 외국인 학생 비율은 62계단, 외국인 교수 비율은 31계단 올랐다. 지속가능성 부문 역시 19계단 상승하며 전반적인 평가 개선에 힘을 보탰다.
최근 대학은 연구 경쟁력뿐 아니라 국제화, 지속가능성, 취업 성과 등이 중요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 동국대는 국제 공동연구 확대와 연구 인프라 개선, 외국인 학생 유치 확대 등의 정책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
동국대는 전공 분야 평가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3월 발표된 QS 세계대학평가 전공 분야별 순위에서는 종교학이 세계 51~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언어학은 세계 201~250위권, 약학은 세계 351~400위권에 진입하는 등 일부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꾸준히 세계 대학 순위가 상승한 것은 교육 여건과 연구 역량이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실"이라며 "학계 평판도 제고, 국제 연구 협력 강화, 취업 및 고용 성과의 다각화를 통해 400위권에 진입해 대학의 미래 경쟁력을 확고히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