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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장은 '함께 성장하며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새 시정 슬로건으로 제시하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첫 공식 일정으로 환경미화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청소 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며 민선 9기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어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평택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취임식에서 최 시장은 민선 9기 시정 슬로건인 '함께 성장하며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최 시장은 "평택은 이미 큰 성장의 길을 걸어온 도시"라며 "이제는 성장의 속도만을 자랑하는 도시가 아니라 성장의 성과가 시민의 삶으로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과 주거, 교육, 복지, 환경, 일자리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를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시민 중심의 실용 행정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1995년 제1회 지방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경기도 농업정책국장과 기획조정실장, 평택시 부시장,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을 역임했다. 30여 년간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은 정통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최 시장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책임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