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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사·새만금청장 첫 회동…AI·수소·배터리 거점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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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호 기자

승인 : 2026. 07. 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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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지사 취임 후 첫 공식 회동
정부 지원 과제 이행 위한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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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북특별자치도청 회의실에서 이원택 도지사가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과 새만금의 성장기회 확보 위한 도·청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을 갖고있다./전북자치도.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이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새만금을 인공지능(AI)·수소·배터리 등 첨단전략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2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문 청장은 이날 전북도청을 찾아 이 지사와 첫 공식 회동을 갖고 현대자동차그룹 투자에 필요한 지원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두 기관장은 국무총리 주재 '새만금·전북 대혁신 태스크포스(TF)'에서 논의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과제를 신속히 이행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새만금을 로봇과 AI, 수소, 배터리 등 첨단전략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련 기업의 추가 투자를 끌어낸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첨단산업 유치 확대에 맞춰 화학사고 예방·대응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날 '새만금 산단 맞춤형 화학사고 대응체계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고위험 화학물질 취급량이 늘어날 것을 대비한 대응체계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문 청장은 "새만금은 지방 주도 성장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라며 "전북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 빠른 시일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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