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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관광 특화도시,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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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6. 07. 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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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통영·전주 등 10곳 지역 관광 활성화
[한국관광공사] 18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 캔들라이트 콘서트(2)
18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 캔들라이트 콘서트. / 한국관광공사 제공
지역 야간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는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가 돌아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에서 '2026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 시즌2'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는 지역의 문화·예술·축제와 야간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2회째를 맞은 올해는 지난 18일 부산에서부터 행사가 시작됐다. 이후 통영(7월 25일), 강릉(8월 1일), 전주(9월 5일), 공주(9월 12일), 대전(9월 19일), 인천(10월 3일), 여수(10월 3일), 진주(10월 8일), 성주(10월 10일)로 이어진다.

통영은 디피랑과 지역 음악분수를, 강릉은 안목해변과 오죽헌 야간개장을 연계한다. 전주에서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및 연화정도서관, 공주에서는 공산성과 제민천, 진주에서는 남강유등축제와 국립진주박물관 등을 연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도시별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온라인 연계 이벤트는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관광공사는 캔들라이트 콘서트, 밤밤여행도서관, 북토크 등 공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지역의 시립미술관과 민간 전시시설 등 야간 운영을 확대하고, 온라인 스탬프투어와 지역 상권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행사 종료 후에는 지역 도서관과 협업해 행사에 활용한 도서를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유영 관광공사 지역관광육성팀장은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는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밤을 하나의 관광 브랜드로 연결하는 릴레이 프로젝트"라며 "지난 주말 부산에서 시작된 야간관광의 열기가 전국으로 이어져 관광객의 체류시간 확대는 물론 지역관광 소비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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