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3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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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지난 2017년 현대 블루 프라이즈를 시작해 중국의 '현대 블루 프라이즈 아트 + 테크', 한국의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 두 가지 공모전을 운영하며 총 14팀의 큐레이터를 지원해왔다.
지난해부터는 현대 블루 프라이즈+로 프로그램을 통합해 지역·분야·학제 간 경계를 넘어 공모 프로그램으로 확장시켰다.
현대 블루 프라이즈+는 격년으로 두 팀의 큐레이터를 선발하고 심사위원단과의 멘토링, 리서치 트립 등을 제공해 선발 큐레이터의 전시 기획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통합 후 첫 공모인 올해는 전 세계 160팀 이상의 큐레이터가 기획안을 제출했다. 이 가운데 첫 전시를 맡은 웨이 이펑·쉬 샤오단과 내년 1월 전시를 진행할 박혜진·박윤영 등 총 두 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웨이 이펑·쉬 샤오단은 "전시를 통해 서로 다른 형태의 지식이 연결되는 전환적 경험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수 있어 뜻깊다"며 "과학과 영성의 경계를 넘나들며 하나의 관점만으로는 발견할 수 없는 미래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 블루 프라이즈가 시작된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서 새롭게 진화한 현대 블루 프라이즈+의 첫 번째 전시를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과학·기술·영성의 교차점을 탐구하는 두 큐레이터의 이번 전시는 기술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어떻게 형성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성찰의 계기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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