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H-care 현지 안전 대응 강화
|
하나투어는 자유여행에 기획여행 요소를 가미한 신규 상품 하나프리팩을 지난 6월 출시해 운영 중이다. 하나프리팩은 항공과 호텔을 묶은 기본 구성(에어텔)을 고른 뒤 세부 일정과 현지 체험을 여행객이 직접 조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상품은 자유여행(FIT) 시장이 빠르게 커지는 가운데 복잡한 일정 설계와 현지 이동 부담, 예상치 못한 안전 문제에 부담을 느끼는 여행자들의 고민을 줄이는 취지로 마련됐다. 여행지와 일정, 취향에 맞는 현지투어를 제안해 정보 탐색 부담을 줄였으며, 기획여행 운영에서 축적한 현지 네트워크와 상품 검증 역량을 자유여행에 접목했다.
자유여행과 기획여행의 간극을 줄인 하나프리팩은 자유여행객뿐 아니라 기존 기획여행 수요 일부까지 끌어들일 수 있을 전망이다. 일정과 동선이 미리 정해진 기획여행과 달리, 하나프리팩은 원하는 날짜에 맞춰 액티비티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정형화된 일정과 자율성이 다소 제한된 자유일정에 아쉬움을 느낀 여행객들에게 또 하나의 선택지가 생긴 셈이다.
현지 체험은 하나투어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현지투어플러스'를 통해 제공된다. 현지 교통과 입장권, 액티비티, 미식·문화 체험 등을 여행지와 일정별로 묶은 서비스다. 여행사가 상품을 직접 검증하고 운영한다는 점에서 개별 예약 시 겪는 품질 편차나 예약 오류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변수에 대한 대응도 강화했다. 24시간 해외 긴급 지원 서비스 'H-Care'를 통해 병원 안내와 의료 이송, 현지 통역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개별여행의 대표적 취약점으로 지적된 현지 대응 공백에 대안을 마련하면서, 나홀로 여행객은 물론 노약자나 아이를 동반한 여행객들의 안전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하나투어는 기대하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정보 검색에 지친 자유여행객과 정해진 일정에 아쉬움을 느끼는 기획여행객 모두의 페인포인트(Pain Point)에서 출발한 상품"이라며 "자유여행의 장점은 살리되 검증된 현지 인프라와 24시간 지원으로 준비 부담과 안전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하나투어 사진제공]하나투어, “자유여행을 더 쉽고 편하게” 하이브리드 상품 ‘하나프리팩’ 출시](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7m/23d/202607220100146750008051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