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7일 진행된 2026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6월 발표한 엔비디아와의 AI 팩토리 공동 구축 및 운영 사업은 일회성이 아닌 구조적 성장하는 시장에 대한 투자"라며 "향후 AI 적용이 늘어날수록 전체 연산 수요도 늘 것으로 예상되며 실제로 글로벌 빅테크 클라우드 기업들의 매출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전략 부진으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병목 현상을 겪고 있는데 네이버는 풀스택 역량을 갖춘 기업"이라며 "특히 엔비디아가 아시아 최초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했는데 이는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양사가 성과와 리스크를 함께 하는 장기적인 동반자로 발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7년부터 AI 팩토리에 대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