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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은 이날 장정순 시의회 의장, 신나연 자치행정위원장, 강영웅 시의원 등 시와 시의회 대표단과 다낭시 꽝푸구청을 방문해 부이 당서기, 후인 인민위원장과 꽝푸구 관계자, ㈔국제연꽃마을 조당호 회장 등과 간담회를 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와 꽝푸구의 관계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단단해지는 것 같아 기쁘다. 용인시가 지원한 꽝푸구 용인 공공 디지털도서관을 잘 운영해주는 점에 대해서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이 당서기는 "꽝푸 용인 공공 디지털도서관은 학생과 청소년, 주민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두 도시가 가치와 미래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내년에 다낭시와 꽝푸구에 파견할 용인청년봉사단 활동을 소개하고 꽝푸구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용인시는 베트남 다낭시에서 한국문화 알리기와 현지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K-온기마을 프로젝트'로 2027년 7월 말부터 8월 초 청년봉사단 20여명을 다낭시에 파견, 국제 교류와 나눔 활동을 지원한다.
이 시장은 "용인 청년들이 꽝푸구에서 용인 캐릭터 '조아용' 거리 만들기, 벽화 그리기 등 봉사활동을 하게 될텐데, 용인 청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년봉사단은 '다낭시 꽝푸구 용인 공공 디지털도서관'에 벽화를 그리는 작업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K팝 아카데미를 운영, 현지 주민과 합동 공연, 한국 민속놀이 소개 등 활동을 한다. 다낭시에서 열리는 '한베 페스티벌'에도 참여한다.
이 시장은 시의 공적개발원조(ODA)로 꽝푸구에 위치한 ㈔국제연꽃마을 종합복지타운에 건립된 '다낭시 꽝푸구 용인공공디지털도서관'을 찾아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디지털도서관은 용인 최초의 국제개발협력 사업이다. 도서관은 국제연꽃마을 종합복지타운 부지 내 연면적 약 1686㎡(약 510평) 규모로 세워졌다. 도서관에는 디지털 학습 공간과 열람실, 용인시 홍보관 등이 마련됐다.
국제연꽃마을 종합복지타운은 ㈔국제연꽃마을이 지난 2015년 조성한 한국형 복지 마을로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원과 한글 학당, 어린이집, 노인 요양원 등을 갖췄다.
이 시장은 "우리 시가 처음으로 추진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이 이렇게 번듯한 도서관으로 완성돼 꽝푸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이곳을 찾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 도서관을 통해 큰 꿈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낭은 베트남 중부 대표 해안도시로 인구는 120만 명이며, 경제·물류 중심지이다. 꽝푸구는 다낭시 주거지역과 상업시설이 함께 발달한 지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