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업계에 따르면 LG AI연구원이 공개한 K-엑사원 2.0은 오는 1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LG는 무료 공개한 엑사원 버전에 대해 문서·웹·데이터를 한 번에 연결해 근거에 기반한 답변을 제공하고, 빠른 답변부터 멀티스텝 추론과 심층 리서치가지 지원하는 통합형 업무 에이전트라고 소개했다.
주제와 형식을 입력하면 보고서 등의 초안을 작성하거나, 원하는 답변 방식과 작업 조건을 직접 설정할 수도 있다.
K-엑사원 2.0에 '기존 인공지능 에이전트보다 엑사원이 더 나은 점'에 대해 물어보니 '한국어에 특화한 성능'을 강조했다. '한국어 특화 학습 데이터(K-AUT)를 통해 한국의 사회적 맥락과 문화적 뉘앙스를 이해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어텐션 기술로 메모리 및 연산량이 70% 절감된다는 답변을 내놨다.
이날 LG AI 연구원은 엑사원이 산업 데이터를 예측하는 AI 파운데이션 모델 글로벌 평가에서 미·중 빅테크들을 잇달아 제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고도 전했다.
LG AI연구원이 개발한 표 데이터를 예측하는 '엑사원 타뷸러(Tabular)'와 시간의 흐름에 따른 미래 데이터를 예측하는 '엑사원 포캐스트(Forecast)'가 각각 글로벌 리더보드에서 전 세계 최고 성능을 달성했다.
이순영 LG AI연구원 데이터인텔리전스랩장은 "LG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산업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에 있다"며, "LG는 여러 산업 분야에 특화된 파운데이션 모델군을 지속해서 확대해 글로벌 AI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의 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