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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는 지난 6일 서울 사당캠퍼스 주기철기념홀에서 우간다 캄팔라 소재 개혁신학대학(Reformed Theological College, RTC)과 교육·학술, 선교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규 총신대 총장을 비롯해 황선우 기획혁신본부장, 조기현 미래지식교육처장, 김동명 국제교육원장과 RTC 김종일 교수 등 양 기관 핵심 관계자들이 집결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의 가장 강력한 핵심은 RTC 캠퍼스 내에 '총신대 연계 한국어교육센터'를 직접 설립·운영한다는 점이다.
현지 대학인 RTC는 센터 운영을 위한 강의실과 시설, 행정 지원, 학생 모집을 맡고 총신대는 교육 커리큘럼과 교재 제공, 교사 자격 심사, 수료증 발급 등을 총괄 지원한다.
현지에서 검증된 한국어 교육 시스템을 가동해 현지 인재를 한국으로 유치하겠다는 구상이다. 조기현 총신대 미래지식교육처장은 "현지에서부터 체계적으로 한국어를 가르쳐 준비된 인재를 총신대로 연계하는 실질적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총신대는 한국어센터를 거친 우간다 우수 학생들이 자교로 유학을 올 경우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기숙사 제공, 신앙, 사회적 네트워크 지원 등 다각도의 밀착 케어를 제공할 방침이다. RTC 측 역시 학업 역량과 인성을 갖춘 우수 학생을 발굴해 총신대에 추천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