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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 8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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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6. 08. 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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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삼성전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배후 핵심 입지
비규제지역, 분양가 상한제 적용, 전국 청약 가능…총 1250세대 중 1단지 589세대
18-19일 특별공급에 이어 20일 1순위 청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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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 조감도. /동일토건
동일토건은 세계 최대 규모의 용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핵심 배후 주거단지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 견본주택을 오는 14일 수지구 동천동에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희소성 높은 신규 공급으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추진 중인 약 960조원 규모 반도체 산업벨트의 직접 수혜가 기대되는 단지다. 총 2개 단지 1250세대 중 이번 분양 물량은 1단지 589세대다. 2단지 661세대는 추후 분양 예정이다.

오는 18~19일 특별공급, 20일 일반공급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후 2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D1-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규모로 짓는 이 아파트는 59㎡(전용면적 기준) A타입 175세대 △59㎡ B타입 112세대 △59㎡ C타입 38세대 △71㎡ A타입 38세대 △71㎡ B타입 78세대 △84㎡ A타입 148세대다.

분양가는 59A는 3억8300만~4억1600만원, 71A는 4억4400만~4억7800만원, 84A는 4억9200만~최고 5억3400만원 선이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는 민영주택이지만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다. 비규제지역이며 재당첨 제한 10년, 전매 제한 3년,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게다가 대출·청약·거래 등 '3중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비규제지역이다.

이와 함께 이 단지가 산업단지에 들어서는만큼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자격 및 요건만 갖추면, 거주 기간과 상관없이 전국 누구나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또 '산업단지 특별공급' 제도가 적용돼 입주기업 근로자에겐 우선공급 혜택도 주어진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는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핵심 배후 주거단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용인에는 SK하이닉스 일반산업단지와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건설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추진 중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총 투자 규모는 약 960조원으로, 국내 최대 산업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안 시행으로 관련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내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아파트다. 산업단지와 맞닿은 입지로, 향후 반도체 산업 종사자의 핵심 직주근접 및 반도체 벨트 배후단지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 이 산업단지에는 국내외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50여 곳도 들어선다. 세계 5대 반도체 장비업체 중 도쿄일렉트론(일본), ASML(네덜란드), 어플라이드머터리얼즈(미국) 등 3개 업체가 입주를 확정한 상태다.

국내 굴지의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도 대거 몰려오고 있다.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협력화단지에는 이미 원익IPS, 솔브레인, 주성엔지니어링 등 굴지의 소부장 기업 31곳이 입주를 확정했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반도체 고속도로', '반도체 철도' 등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각종 생활 인프라도 단계적으로 확충될 예정이며 초대형 개발 호재에 따른 산업단지 조성과 교통망 확충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중장기적인 자산가치 상승 기대감도 높다는 평가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반경 3㎞ 거리인 남용인IC를 이용하면 서울세종고속도로와 곧장 연결된다. 인근 국도 17·45호선, 단지 옆을 지나는 지방도 57·318호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서울과 경기권, 반도체 산업벨트 전역으로 이동이 쉽다. 향후 '반도체 고속도로·철도'가 확충되면 서울 및 경기 주요 지역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환경·자연환경도 장점이다. 원삼초와 원삼중을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일부 4베이(Bay) 맞통풍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주동 배치도 반영했다. 주차환경도 차별화했다. 총 825대 규모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세대당 약 1.4대의 주차가 가능하고, 법정 기준보다 약 28% 많은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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