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현대차그룹, 국립소방병원에 ‘차량 및 재활장비’ 기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812010003884

글자크기

닫기

김아윤 기자

승인 : 2026. 08. 12. 09:1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소방관 회복 환경 개선 기대
재활치료 지원 위한 노력 지속
clip20260812093105
(왼쪽부터)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과 곽영호 국립소방병원 병원장이 지난 11일 개원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초의 소방관 전문 의료기관인 국립소방병원에 소방관들의 건강 회복과 재활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이어간다.

12일 현대차그룹은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국립소방병원 개원식에서 '차량 및 재활장비'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소방관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소방관 회복지원차, 무인소방로봇,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 기증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차량 및 재활장비 기증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회사는 지난 2024년 제주 지역 소방관 회복지원 수소버스 전달식에서 차량 및 재활장비 기증 계획을 처음 발표한 데 이어, 올해 2월 무인소방로봇 기증행사에서는 정의선 회장이 국립소방병원에 대한 지원 의지를 강조한 바 있다.

현대차 ST1 기반으로 제작된 구급차는 사용 목적에 따라 차량 내부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할 수 있어 넓은 응급처치 공간을 확보했으며, 다양한 현장 수요에 맞춘 의료장비 탑재가 가능하다.

또한 운전석과 환자실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워크스루 구조와 높은 실내고를 적용해 환자실 내 활동성과 처치 편의성을 높였으며, 낮은 스텝고(지면에서 2열 도어 스텝까지의 높이)로 승하차 편의성을 개선해 응급 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환자 이송과 현장 대응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현대차그룹은 화재진압 과정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화상 치료를 위한 고압 산소치료기와 심리 회복을 지원하는 정신건강 치료기기를 함께 기증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에 기증한 차량과 재활장비가 국립소방병원의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소방관들의 신속한 치료와 재활을 지원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은 "현대차그룹의 기술이 반영된 차량과 재활장비가 부상을 입으신 소방관분들의 회복과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관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아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