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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반주택형 미리내집’ 128세대 공급…14일부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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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6. 08. 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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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매입주택 시세 60~70% 수준 임대료
신규 53세대·재공급 75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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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집' 공급 현황 /서울시
서울시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일반주택형 미리내집' 128세대를 공급한다.

서울시는 14일부터 2026년 제1차 일반주택형 미리내집(신혼·신생아매입 임대주택Ⅱ)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1차 공급 물량은 신규 53세대와 잔여 공가 75세대를 합친 128세대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매입한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다가구주택 등을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등에게 시세의 60~70% 수준 임대료로 공급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 130% 이하(맞벌이 가구는 200% 이하), 총자산가액 3억6200만원 이하인 가구다. 기본 거주기간은 최장 10년이며, 자녀가 있는 가구는 1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특히 거주 중 자녀를 출산하면 해당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인터넷 청약 접수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SH를 통해 진행되며, 당첨자는 내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한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신혼부부가 출산과 양육을 이어가는 동안 주거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일반주택형 미리내집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며 "다양한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실수요자 중심의 주거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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