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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LG전자 등과 가전 연동형 스마트홈 서비스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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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08. 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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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상윤 HT비욘드 전무, 이건구 현대HT 대표,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 박제원 LG전자 실장이 LG씽큐 가전연동 및 스마트홈 시스템 구축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LG전자·현대HT·HT비욘드와 함께 LG전자 가전과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연동하는 가전 연동형 스마트 홈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주거 문화가 평면과 마감재를 넘어 조명·난방·환기 등 홈 네트워크 서비스까지 아우르게 되면서 최근 공급되는 주택은 스마트 IoT 시스템 적용이 일반화됐다. 가전 시장도 스마트폰 앱 하나로 가구 내 가전을 컨트롤하는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이에 반도건설은 건설사가 공급하는 기존 홈네트워크 서비스에 가전까지 함께 컨트롤할 수 있는 가전 연동형 스마트 홈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사와 손을 맞잡았다.

HT비욘드는 기존 반도건설의 유보라와 카이브 유보라 단지에 스마트 홈 서비스를 개발·적용한 협력사로 이번 기술 개발에도 동참한다. 현대HT, LG전자가 기술 개발에 참여하며 LG전자의 가전을 유보라 IoT 시스템과 연동하는 것이 가전 연동형 스마트 홈 서비스의 핵심이다.

각각의 앱으로 나눠 있던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입주민은 올인원 서비스로 가구 내 모든 가전을 컨트롤 할 수 있게 된다. 반도건설은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고양 장항에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브랜드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에 처음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하자 없고 튼튼한 집을 짓는 것을 넘어 입주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살기 좋은 집을 지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협력사와의 공동기술개발을 지속하며 상호 역량 개발과 동반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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