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한화에어로, 1642억원 규모 軍 ‘탄도수정신관’ 우협 선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814010004984

글자크기

닫기

김소영 기자

승인 : 2026. 08. 14. 13:5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K9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기술로 155㎜ 탄약용 '탄도수정신관' 개발에 나선다. 2032년까지 개발을 완료해 탄착 오차를 기존 탄약 대비 약 6분의 1 수준으로 줄인다는 목표다.

1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위사업청이 추진하는 1642억원 규모의 '탄도수정신관 체계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탄도수정신관은 기존 탄약의 정밀도를 높이는 핵심 부품이다. 탄약 앞부분에 장착돼 발사 이후 위성항법시스템(GPS)을 기반으로 탄의 비행 궤적을 수정해 명중률을 높이는 방식이다.

특히 사거리가 늘어날수록 정확도가 떨어지는 기존 탄약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 기존 탄약에 장착된 구형 신관을 새로 개발하는 탄도수정신관으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어 기존 탄약을 활용하면서도 정밀타격 능력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탄도수정신관을 적용하면 K9의 탄착 오차 범위는 기존의 약 6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적은 수의 탄약으로도 장거리 표적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발사 횟수를 줄여 K9 포신의 내구성을 보존할 수 있는 만큼 군수지원 부담을 낮추는 효과도 기대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탄도수정신관은 미래 화포체계의 핵심 기술"이라며 "첨단 방위 기술 국산화를 통해 자주국방과 K방산 수출 확대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