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여사는 이날 참가 업체들의 부스를 차례로 방문한 후 "K-콘텐츠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한복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산업으로 더욱 성장하고,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복을 자연스럽게 즐기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
김여사는 "전통 기술을 이어가는 장인들과 새로운 감각으로 한복을 만들어가는 디자이너들의 노력이 우리 한복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여사는 4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할머니갑사' 관계자들을 만나 한복의 전통을 지켜온 데 대해 "자랑스럽다"며 각별한 격려를 전했다.
'나래솔' 관계자가 한복의 생활화·현대화 흐름 속에서 전통 실크 소재의 한복을 찾는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며 아쉬움을 전하자, 김혜경 여사는 전통한복의 맥을 잇는 일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김 여사는 한 부스에서 한복이 물세탁이 가능한지 직접 물으며 "한복은 관리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렇게 관리가 편리하다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지난해 10월 한복문화주간 기념행사와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 한복패션쇼, 지난 2월 한복인 신년회 등에서 만났던 관계자들을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 반가움을 표하기도 했다고 안 부대변인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