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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사업 속도 높인다”…용인시, 선도적 모델 길라잡이 역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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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6. 08. 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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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컨설팅 확대, 불합리한 제도 개선, 리모델링에 대한 정책적 지원 등
용
이상일 용인시장이 13일 수지구청에서 열린 수지구 내 10개 리모델링주택조합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용인시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내 10개 리모델링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14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상일 시장은 전날 수지구청에서 리모델링 주택조합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사업 현안을 청취하고 현장의 건의사항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수지초입마을 등 수지구 내 10개 리모델링주택조합장과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재건축과 리모델링 사업 간 형평성 있는 기준 적용 및 제도적 지원 확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간담회에 앞서 각 조합으로부터 사전에 리모델링 사업비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 준공 후 입주 시 학교 배정 문제 해소, 정비사업 갈등조정제도 운영, 통합심의를 통한 인허가 기간 단축, 건축심의 기준 개선 등의 건의사항을 받아 검토했다.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리모델링주택조합은 수지초입마을 ,수지보원, 수지동부, 성복역리버파크, 수지한국, 수지뜨리에체, 신정마을9단지, 현대성우8단지, 수지현대, 광교상현마을현대, 수지삼성1차, 서원마을현대홈타운, 수지풍산 등 13곳이다.

그 중 수지초입마을과 수지보원은 이주를 마치고 오는 11월 착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수지동부와 성복역리버파크, 수지한국, 수지뜨리에체 등 4곳도 사업 진행 상황에 맞춰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이주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재건축과 비교해 리모델링 단지가 불리해지지 않도록 형평성 있는 건축심의 적용을 위한 사전 컨설팅 확대, 불합리한 제도 개선, 리모델링에 대한 정책적 지원등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사전컨설팅 지원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고 법령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도 관계 기관에 건의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법적 틀 안에서 용인시가 리모델링과 관련한 선도적인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관계 공직자들이 현장과 계속 소통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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