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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2분기 흑자전환…건전성도 개선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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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현 기자

승인 : 2026. 08. 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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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이 2분기 당기순이익 13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롯데손보는 14일 공시를 통해 보험영업이익은 265억원으로 직전 분기(272억원)와 유사한 성과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보험영업이익은 제도 변화 영향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을 유지했다. 2 분기 중 '계리적 가정 선진화 제도'가 반영되며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수익이 일부 감소했으나 영향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2분기 말 CSM은 2조2431억원으로 직전 분기에 비해 2659억원 줄었다. 장기 보장성보험의 2분기 원수보험료는 6386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01억원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2분기 투자손익은 -235억원으로 직전 분기 -557억원에 비해 약 322억원 개선됐다. 투자영업손실은 20년 만기 국고채 금리 상승으로 금리부자산과 일부 외화자산 등 일시적인 평가손실이 발생하면서다.

2분기 말 잠정 기본자본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은 -5.4%로 개선됐다. 직전 분기 -21.4%에 비해 16%포인트 높아졌다.

롯데손보의 2분기 말 잠정 기본자본은 -910억원으로 직전 분기 -3509억원 대비 약 2598억원 증가했다.

2분기 말 기준 순자산 역시 9935억원으로 직전 분기에 비해 2888억원 증가했다. 보험계약 관련 기타포괄손익(OCI) 누계액이 크게 개선되며 순자산의 증가를 이끌었다. 잠정 총 지급여력비율은 161.9%로 안정적인 자본건전성을 유지했다.

2분기 말 잠정 총 지급여력비율은 161.9%로 안정적인 자본건전성을 유지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제도 변화와 비우호적 시장환경 속에서도 보험영업이익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기본자본과 순자산을 개선했다"며 "안정적인 보험영업이익을 바탕으로 자본건전성 개선 중심의 사업기반 강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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