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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상반기 영업익 549억원…매출 감소에도 ‘수익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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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6. 08. 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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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 전경./연합뉴스
태영건설이 올해 상반기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을 늘리고 순손실 규모를 크게 줄였다.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통해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태영건설은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749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43.7% 감소했다. 반면 반기순손실은 144억원으로 전년 동기 1133억원에서 989억원 줄었다.

별도 기준에서도 수익성 개선이 나타났다. 상반기 매출액은 68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24억원으로 37.5% 증가했다. 별도 기준 반기순손실은 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36억원보다 적자 규모가 344억원 축소됐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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