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예배 선언문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물려줄 것 다짐
 | clip20260817112916 | 0 | | 대한민국 광복 81주년 기념 한국교회 연합예배 모습.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16일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이 같은 연합예배를 드렸다./제공=한교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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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16일 저녁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교계 지도자와 정관계 인사, 교인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광복 81주년 기념 한국교회 연합예배'를 열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교총은 이 자리에서 연합예배 선언문을 발표하고 "한국 교회는 식민 지배의 뼈아픈 역사, 광복 이후 분열과 대립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며 평화와 화해, 회복의 길을 여는 새날의 빛으로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한반도의 평화가 동북아와 세계 평화, 인류 공동의 번영임을 선포"하며 "대립과 분열을 넘어 '오는 세대'에게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물려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교총은 또 "북한 당국이 억류 중인 우리 국민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선교사 외 4인을 조건 없이 조속히 석방할 것을 촉구한다"며 "정부는 억류된 국민의 생사와 소재를 확인하고 이들의 송환을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교총 김정석 대표회장 "정치적·경제적·사회적 자유는 상대적이지만, 심령이 누리는 내면의 자유는 하나님 안에서 얻는 절대적인 것"이라며 "참된 자유는 자기희생과 정의에 기초하며 책임이 뒤따른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예배에선 김정석 한교총 대표회장과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가 북한 억류 선교사들의 가족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조속한 송환을 위해 함께 기도하기도 했다.
 | clip20260817112943 | 0 | | 북한 억류 선교사 가족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김정석 한교총 대표회장(왼쪽)과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왼쪽 두 번째)./제공=한교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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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ip20260817113049 | 0 | |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단체 기념촬영하는 한교총 관계자 및 참석자들./제공=한교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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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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