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35곳·화해 입점…온·오프라인 유통 확대
성분 중심 제품군 넓혀 일본·미국 진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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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드는 최근 열린 '2026 비건클린뷰티페어 어워드'에서 '펩타12 사이토카인 두피 앰플'로 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비건클린뷰티페어 어워드는 비건·클린뷰티 분야의 우수 제품을 발굴하기 위한 시상 프로그램으로 성분 안전성, 기술력,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제품을 선정한다.
수상 제품인 펩타12 사이토카인 두피 앰플은 성장인자 콤플렉스와 12종 펩타이드, 병풀 엑소좀 등을 배합한 두피 케어 제품이다. 워시드는 최근 같은 성분 콘셉트를 적용한 '루트 부스팅 사이토카인 샴푸'와 '펩타12 사이토카인 스칼프 앰플'도 선보이며 두피 케어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제품군 확대와 함께 판매 접점도 늘리고 있다. 워시드는 최근 헬스케어 플랫폼 '편한가 약국'을 통해 오프라인 약국에 입점했다. 전문 약사들이 제품을 검토해 유통하는 편한가를 통해 현재 35개 약국에서 워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뷰티 정보 플랫폼 '화해'에도 공식 입점했다.
워시드가 제품 개발 과정에서 내세우는 차별점은 성분 검토다. '성분이 바뀌면 결과가 바뀐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사내 약사팀과 협업해 연구개발 단계부터 원료와 배합 성분을 검토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두피 케어 제품 외에도 특허받은 수용성 규소를 활용한 클렌징 바 등으로 제품군을 넓히고 있다.
테바랩스는 이 같은 제품 개발 방식을 국내 유통망 확대와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약국과 뷰티 플랫폼 등 성분과 제품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용이한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 접점을 확보하고, 향후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추가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확보한 제품군과 유통 기반을 토대로 해외 진출도 추진한다. 일본과 미국 등을 중심으로 K-헤어·스킨 시장을 공략해 워시드의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전혜진 테바랩스 대표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비건클린뷰티페어 어워드에서 두피 앰플이 은상을 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검증된 성분을 중심으로 연구를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