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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철도와 용산’ 주제 용산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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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솔 기자

승인 : 2026. 08. 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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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정 서울시립대 명예교수, 근대 철도 도입부터 해방이후까지 용산 변화 소개
[사진자료 2] 정재정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가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용산특강’에서 강연하고 있다.
정재정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가 21일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용산특강'에서 강연하고 있다. /전쟁기념사업회
전쟁기념관이 용산 일대의 지리적 환경부터 철도 시설의 형성과 확대, 해방 이후의 모습까지 '철도와 용산'의 관계를 주제로 용산특강을 개최했다.

21일 정재정 서울시립대 명예교수는 전쟁기념관 '용산특강'에서 '철도와 용산'을 주제로 강연했다.

정 교수는 한강의 물길과 주요 나루를 중심으로 한 용산의 모습을 소개했다. 1900년 한강철교와 1906년 용산정차장·용산역 등 관련 자료를 통해 20세기 초 용산에 철도시설이 자리 잡아 가는 모습을 전했다.

또 1904년 철도와 일본군의 관계, 1900년대 이후 용산에 조성된 철도관사와 철도공장, 용산 일대 철도망 등을 설명했다. 이어 동북아 주요 고통로와 한반도의 철도·항로, 국제열차와 승차권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한반도 철도망이 동북아 지역과 연결된 모습도 소개했다.

1946년 용산역을 출발한 첫 국산 열차와 조선해방자호 등 해방 이후 철도 관련 자료를 전하며 해방 전후 용산과 철도의 모습을 짚었다.
이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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