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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상근부회장에 김정일 전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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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6. 08. 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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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서 산업·통상·에너지 정책 두루 담당
SK스퀘어·SK하이닉스 거쳐 정부·기업 현장 경험
9월 8일 임시의원총회서 임명동의안 의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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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내정자./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 신임 상근부회장에 김정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이 내정됐다.

대한상의는 다음달 8일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신임 상근부회장 임명동의안을 상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안건이 의결되면 김 내정자는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공식 선임된다.

김 내정자는 30여년간 정부와 기업에서 산업·통상 정책과 대외협력 업무를 맡아왔다. 산업부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과장과 미주통상과장, 자유무역협정정책관, 에너지혁신정책관, 신통상질서전략실장 등을 역임했다.

정부를 떠난 뒤에는 SK그룹에서 기업 현장을 경험했다. SK스퀘어 글로벌비즈정책담당을 거쳐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부사장을 맡아 글로벌 통상환경 대응과 정부·기업 간 협력 업무를 담당했다.

대한상의는 김 내정자가 정부에서 산업·통상정책을 담당하고 기업에서 대외협력과 글로벌 사업을 경험한 만큼 정부와 경제계 간 소통과 급변하는 통상환경 대응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내정자는 "글로벌 경제와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겠다"며 "정부와 경제계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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