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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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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라 기자

승인 : 2026. 08. 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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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남전자 강성옥·유니테크 이성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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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강성옥 화남전자 회장,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이성호 유니테크 회장이 27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6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IBK기업은행
아시아투데이 이보라 기자 IBK기업은행이 '2026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강성옥 화남전자 회장과 이성호 유니테크 회장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국가 경제에 기여한 기업인을 기리는 행사다. 기업은행은 기업가 정신·기술력·ESG 경영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2004년 설립 이후 총 44명의 헌액자를 선정했다.

강성옥 회장은 1987년 창업 이후 최고의 품질·정확한 납기·합리적 가격을 원칙으로 건설중장비·의료기기용 전자제어장치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볼보, GE, 지멘스 등 세계적인 기업과 장기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전자제어 산업의 대표적인 기업가다.

이성호 회장은 40여 년간 산업용 접착제 분야에 매진해 전량 수입하던 LNG 운반선용 극저온 접착제를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로 상용화했다. 전 세계 LNG 선박용 접착제 시장 점유율 1위를 석권하며 국내 자동차와 조선 산업의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리는 등 대한민국 소재 국산화를 이끌어낸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은 "강성옥 회장과 이성호 회장은 대한민국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훌륭한 발자취를 남긴 명예로운 기업가"라며 "불굴의 기업가 정신을 앞으로도 널리 알리고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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