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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아이스박스 주워 택배에”…부산 비건 빵집 사장 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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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8. 3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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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스레드
부산의 한 비건 빵집 사장이 길거리에 버려진 아이스박스를 주워 택배 배송에 사용한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스레드에는 빵집을 운영한다고 밝힌 한 사장의 게시물이 확산됐다.

이 사장은 "아이스박스 줍는 빵집 사장"이라며 "상태 확인하고 깨끗하면 일단 주워"라고 적었다.

이어 "빵집 하다 보면 아이스박스 쓸 일이 은근 많아서 멀쩡한 거 버려져 있으면 못 지나친다"며 길거리에서 아이스박스의 상태를 확인하는 자신의 사진을 같이 올렸다.

또 택배 배송에 사용할 때는 "알코올로 닦고 비닐에 담아서 보낸다"고 밝혔다.

게시물이 확산하면서 위생 문제를 우려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용자들은 "그걸 손님한테?", "택배를 버려진 아이스박스에 보내는 건가", "더럽다", "식품위생관리법 위반 아닌가"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일부는 "스스로 무덤 파기가 요즘 유행인가", "뭐야 이건 또"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논란 이후 해당 사장의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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