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군욱 대표 “제주를 아끼는 마음, 지속적인 봉사로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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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62지구 5지역은 지난 30일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흥리해수욕장과 인근 해안 일대에서 '2026-27년도 합동 해안 환경정화활동 및 단합대회'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제주중앙RC(회장 정승열), 제주노형RC(회장 양경남), 제주관덕RC(회장 김홍조), 제주연동RC(회장 정민교), 제주이어도RC(회장 김선채), 제주무궁화RC(회장 김순영), 제주은하수RC(회장 변현주), 제주어울RC(회장 허미혜), 제주향목RC(회장 김영만) 등 9개 클럽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33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신흥리해수욕장 주변 도로와 해안가를 돌며 해양쓰레기와 생활쓰레기,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돌 틈과 풀숲, 도로변 등 평소 사람들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까지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이날 회원들이 수거한 쓰레기는 약 3톤에 달했다.
이번 행사는 개별 클럽 단위의 봉사를 넘어 5지역 소속 9개 클럽이 제주 해안환경 보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여름철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안 일대를 정비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힘을 보탰다.
양군욱 국제로타리 3662지구 5지역 대표는 "33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제주 환경을 지키기 위해 함께해 주신 9개 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모이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우리가 누리는 소중한 자산이자 다음 세대에 물려줘야 할 유산"이라며 "제주를 아끼는 마음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와 지역사회 봉사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5지역 9개 클럽이 더욱 화합하고 힘을 모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먼저 손을 내미는 로타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국제로타리 3662지구 5지역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회원 간 화합과 연대를 강화하는 한편, 앞으로도 제주지역 환경보전과 소외계층 지원, 지역사회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