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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김천시, 청주공항 연결 내륙철도 국가계획 반영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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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26. 08. 3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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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동건의·국회토론회 이어 올해 협력 의지 '재확인'
보은군, 중부지역 균형발전 및 중부내륙권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교통 기반
보은군·김천시,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 추진 ‘맞손’(왼쪽부터 최재형 보은군수, 배낙호 김천시장)/보은군
최재형 보은군수(왼쪽)과 배낙호 김천시장이 31일 만나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협력을 약속했다. /보은군
충북 보은군과 경북 김천시가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31일 김천시를 방문해 철도 건설사업의 추진 상황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공동건의서 작성과 국회토론회 개최에 이어 마련된 올해 첫 업무협의다. 두 지자체는 관계기관 협력과 사업 필요성 홍보 등 향후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보은군과 김천시는 지난해 7월 충북도, 청주시와 함께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 건설을 촉구하는 공동건의서를 작성했다.

4개 기관은 해당 노선을 청주국제공항과 보은·김천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으로 평가하고 있다. 노선이 건설되면 충청권과 경북 내륙권의 접근성을 높이고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와 중부내륙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국회토론회를 공동 개최해 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공감대를 넓혔다.

두 지자체는 이날 협의에서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동 대응을 이어가기로 했다.

보은군은 김천시를 비롯해 충북도, 청주시 등과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해당 철도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해 공동건의서 작성과 국회토론회를 통해 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함께 알려왔다"며 "김천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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