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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장남, 신변 위협에 긴급 대피…암살 시도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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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승인 : 2026. 08. 3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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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르 네타냐후에 중대한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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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의 총리의 아들인 야이르 네타냐후(오른쪽)와 아브네르 네타냐후가 2021년 6월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열린 네타냐후 총리의 형인 요니 네타냐후 추모식에 참석하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아들이 신변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미국에서 긴급 대피했다고 이스라엘 국내 정보기관 신베트가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신베트는 이날 성명을 통해 네타냐후 총리의 장남 야이르 네타냐후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 있었다고 확인했다. 다만 해당 문제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없었다.

네타냐후 총리는 최근 이스라엘의 한 TV 방송 인터뷰에서 이란이 자신의 아들 중 1명을 살해하려고 시도했다고 밝혔다.

야이르 네타냐후는 2023년부터 미국 마이애미에서 지내왔으며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레바논, 이란 등에서 전쟁을 벌이는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해외에서 보냈다.

그는 네타냐후 총리의 비공식 참모 역할을 해왔으며 소셜미디어에서 네타냐후 총리를 비판하는 이들과 대립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스라엘 매체 예루살렘포스트(JP)는 지난달 16일 신베트가 네타냐후 총리 일가에 대한 신변 경호 기간 연장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네타냐후 총리는 올해 10월 27일 열리는 총선 결과와 상관없이 국가로부터 평생 경호를 받게 됐다.

그의 부인 사라 네타냐후 여사는 남편이 생존한 기간 동안, 아들 야이르 네타냐후와 아브네르 네타냐후는 향후 최소 5년간 경호를 받게 됐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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