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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 창립 41주년 기념행사…“100년 기업 향한 새 10년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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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6. 08. 3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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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가족·협력사 등 1000명 참석
41년 역사와 미래 비전 등 공유해
KGM 플랫폼 공식 출범 세레모니
곽재선 회장 "새로운 10년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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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선 회장이 지난 29일 열린 KG그룹 창립41주년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KG그룹
KG그룹은 창립 41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 협력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41년의 성장 역사를 되짚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10년의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그룹의 새로운 가족사인 'KG모빌리티 플랫폼'의 공식 출범을 알리며 자동차 제조를 넘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분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지혜와 열정을 모아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10년을 힘차게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KG그룹은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임직원과 가족, 장학생, 협력사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일 창립 41주년을 맞는 KG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립 초기부터 자동차·철강·화학·금융·미디어·교육·문화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온 성장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10년의 출발을 선언했다.

행사는 공식 기념식과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 음악회로 진행됐다. KG그룹의 41년 성장 과정과 ESG 경영, 사회공헌 활동, 미래 비전을 담은 '40+1주년 기념 영상'과 임직원들이 직접 미래에 대한 각오를 전한 비전 영상 'KG가 그리는 다음 10년'도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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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선 KG그룹 회장(오른쪽)이 정인국 KG모빌리티플랫폼 대표에게 지난 29일 열린 창립41주년 기념행사에서 금장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KG그룹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룹의 새로운 가족사인 'KG모빌리티 플랫폼'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세레모니도 열렸다. KG모빌리티 플랫폼의 명패를 가족사 명패함에 안착시키고 사기를 전달하며 KG그룹의 새로운 구성원으로서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KG그룹은 KG모빌리티 플랫폼 출범을 계기로 자동차 제조를 비롯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분야의 역량을 결집하고,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그룹 모빌리티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상식에서는 KG그룹 최고 영예인 '2026 자랑스러운 KG인상' 수상자로 KG케미칼 백민재 상무가 선정됐다.

백 상무는 PNS(콘크리트 혼화제)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약 50개국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신규 상품유통사업 첫해 매출 270억원을 달성하는 등 소재환경사업의 성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계열사 임직원 19명에게 '2026 KG 우수직원상'이 수여됐으며, KG그룹 장학재단인 재단법인 선현은 소방영웅 자녀 1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재단법인 선현은 2007년부터 장학사업을 이어오며 현재까지 1300여명의 학생을 지원했다.

2부 행사는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화합 음악회로 꾸며졌다. KG필하모닉 금관 5중주의 연주를 시작으로 KG모빌리티 임직원들이 준비한 'KGM 중창단' 공연과 KG필하모닉 현악앙상블의 협연 무대도 이어졌다.

곽 회장은 "오늘의 KG그룹이 있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준 임직원들과 믿음으로 응원해 주신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함께 쌓아온 41년의 신뢰와 도전의 역사를 바탕으로 지혜와 열정을 모아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10년을 힘차게 열어가자"고 말했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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