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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정규 기자입니다. 자동차, 배터리 등 모빌리티 산업과 산업통상부를 취재합니다. 제보는 언제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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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넉넉한 힘·여유로운 공간… "패밀리 전기 SUV는 이래야지"
현대차 신형 투싼, 계약 첫날 1.5만대 기염…역대 투싼 중 최고
국내·유럽 시장 흔드는 '중국車' …현대차·기아, 반격 전략 '고심'
[시승기] 버튼 하나에 주차 척척…프리미엄 中 지커 7X, 韓 통할까
현대차, 美현지생산 확대·전동화 '투트랙'… 수요·관세부담 대응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 사업의 역량을 차량 개발에서 생산·공급 인프라와 운행 관리까지 확장하고 있다.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연료전지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수소 생산·충전 기술을 고도화해 사업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장거리·고중량 운행이 많은 상용차를 중심으로 실제 운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
SK온은 자사 에너지저장장치(ESS)가 북미 화재 안전성 시험 표준인 UL 9540A의 대형 화재 시험(LSFT) 평가 항목을 충족했다고 28일 밝혔다. UL 9540A는 배터리 열폭주 시 열이 주변으로 확산하는 정도를 평가하는 ESS 안전성 시험 표준이다. 대형 화재 시험은 실제 화재 상황을 재현해 인접 컨테이너로의 화재 확산 여부 등을 검증한다. 올해 3월에는 관련 세부 평가 요건이 강화됐다. 시험 결과 화재가..
정부가 유럽연합(EU)의 산업가속화법(IAA) 입법 과정에서 한국 기업에 대한 차별을 막기 위해 민관 공동 대응을 강화한다. 산업통상부는 다음 달 브뤼셀을 방문해 유럽의회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한국 기업의 투자·고용 및 공급망 기여를 설명하고, 우리 업계의 입장을 법안에 반영하도록 설득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박정성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자동차·배터리·철강·원전 업계 및 협단체, 관계부처가..
현대모비스가 임직원의 소프트웨어(SW) 역량 강화와 개발문화 확산을 위해 '2026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와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차량용 앱을 개발하는 행사다. 직무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는 총 67개 팀이 참가해 약 5주간 예선과 본선을 거쳤다. 결선에는 10개 팀이 진출했다. 최종 우승은 AI 기반 차량 진단 앱 '모..
현대위아가 열관리 시스템과 차세대 구동 기술을 앞세워 유럽 완성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전비와 공간 효율을 높인 전동화 부품을 선보이며 폭스바겐 등 현지 완성차 업체와의 접점을 넓히고 수주 기회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위아는 27일(현지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 알레파크 전시장에서 개막한 국제 자동차 부품 전시회 'IZB 2026'에서 전동화 차량용 부품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
자동주차 버튼을 누르자 운전대가 혼자 거침없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주변을 살피는 듯하더니 망설임 없이 방향을 틀어 빈 공간으로 차체를 밀어 넣었다. 주차는 10초도 안돼 마무리됐다.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7X'를 시승하며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이다. 시승을 하고 난 뒤 느낀 전반적인 느낌은 가속감과 주행 안정감도 기대 이상이라는 점이었다. 세밀한 주행감각에선..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물류·산업 현장을 넘어 제조업으로 로봇 상용화 영역을 넓히고 있다. 물류로봇 '스트레치'는 DHL에서 상자 1000만개 하역에 기여했고, 사족보행 로봇 '스팟'은 산업 현장 설비 점검에 활용되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도 자동차 제조 현장 투입을 준비하면서 로봇 사업의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스트레치는 DHL을 비롯한 글로벌 물류·유..
중국산 전기차의 공세가 한국과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동시에 거세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중국에서 생산된 전기차가 신규 등록의 40%에 육박하고, 유럽에서는 중국 완성차 업체 3곳의 판매량이 현대자동차·기아를 넘어섰다. 가격 경쟁력과 빠른 제품군 확대를 앞세운 중국 업체들이 주요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면서 현대차와 기아의 대응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26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9월 국..
현대모비스가 임직원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특허 창출까지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기술 혁신 행사를 열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기술 개발과 지식재산 확보로 이어지는 사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2026 엠필즈 페스타 & 발명의 날'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내 아이디어 축제인 '엠필즈 페스타'와 지식재산 공유 행사인 '발명의 날'을 통합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
삼성SDI가 미국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차별화된 각형 배터리 기술력과 현지 생산 기반을 앞세워 북미 ESS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 모습이다. 삼성SDI는 26일 미주법인 삼성SDI 아메리카(SDIA)가 미국 에너지 전문기업 알파오메가파워(AOP)와 1GWh 규모의 ESS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체결한 1차 계약..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고를 때 고민은 간단하지 않다. 운전하는 사람에게는 넉넉한 힘과 안정적인 주행감이 필요하다. 함께 타는 가족에게는 편안한 승차감과 여유로운 공간이 더 중요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전기 SUV 아이오닉 9은 이 두 가지 요구를 한 차 안에 담아냈다. 전장 5060㎜·휠베이스 3130㎜란 압도적인 크기를 앞세우지 않고도, 이동하는 시간 자체를 가족 모두의 휴식으로 바꾸는 데 초점을 맞춘 차다. 아이오닉..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의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중심으로 현지 생산과 전동화 전략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한국에서 생산해 수출하던 하이브리드 모델의 현지 생산을 확대하고,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까지 투입해 관세 부담을 낮추는 한편 현지 수요 변화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미국 내 생산능력 확대와 부품 공급망 현지화를 병행해 판매 성장세를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현대자동차의 5세대 신형 투싼이 계약 개시 첫날 1만 5000대를 돌파하며 역대 투싼 최다 계약 기록을 새로 썼다.현대차는 대표 준중형 SUV 디 올 뉴 투싼이 계약 개시 첫날 총 1만5045대의 계약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2020년 9월 출시된 4세대 투싼의 계약 첫날 실적인 1만842대를 넘어선 기록으로, 6년만에 선보인 5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디 올 뉴 투싼의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성이 고객에게 인..
제네시스가 국내 남자 골프 발전과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2026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제네시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2026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7년 시작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2024년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로 격상됐다. 올해 총상금은 KPGA 투어 대회 중 최대 규모인 400만 달러다. 대회는 4라운드 7..
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 특성화고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술 인재 육성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사회공헌 사업 'HMG 미래 모빌리티 테크 캠퍼스'를 통해 전국 자동차 특성화고에 실습용 전기차·하이브리드차와 정비 교육 기자재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동차 특성화고와 학생들의 고충 해소를 돕고 기술 인재를 육성하는 직업계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 전기차·하이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