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장관과 커날 장관 간 통화는 네팔 홍수 이후 두번째로, 양측은 현지에서 진행 중인 피해자 수색 및 구조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커날 장관에게 우리 국민들의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 활동이 이뤄지도록 네팔 군의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현지 파견된 정부합동신속대응팀과 네팔측 간 긴밀한 협조 아래 수색 활동이 원활히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네팔측이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고립돼 있던 우리 국민 10명을 네팔측이 안전하게 구조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외교부는 이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과 조 장관 명의의 위로전을 각각 발렌드라 샤 네팔 총리와 커날 장관 앞으로 발송했다.
이에 커날 장관은 우리 정부의 위로와 연대 표명에 사의를 표하며 지금까지 피해 현황 및 터널 구조 등 현장 수색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외교부는 "양 장관은 앞으로도 우리 국민을 포함한 피해자 구조 및 홍수 피해 지역 복구 등과 관련해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외교부에 따르면 네팔측은 이날 우리 정부에 수색 및 구조 관련 인력과 장비 지원을 요청했다. 외교부는 "네팔측 요청을 중심으로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