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콘텐츠 관계자 만나 韓 지속 투자 당부
이창동·설경구·전도연 등과 현지서 간담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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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영상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창작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K-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다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이날 프랑스 남부 생폴드방스에서 열리는 뤼미에르 서밋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힌다고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이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공동 의장 자격으로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개막 연설을 통해 영화·영상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의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뤼미에르 서밋은 영화와 영상의 미래를 논의하는 행사로, 이미경 CJ그룹 부회장과 넷플릭스·월트디즈니 경영진 등 세계 30여개국에서 영화, 방송·영상, 게임 산업의 주요 경영진과 정책 결정자, 정치 지도자, 문화예술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뤼미에르 서밋에 초청받은 한국 감독 및 배우들과 별도로 만나 격려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 자리에는 이창동·정주리 감독, 배우 설경구·전도연·김도연 씨,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콘텐츠 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 이후 김혜경 여사와 함께 마크롱 대통령 부부 및 뤼미에르 서밋 참석자들과 공식 오찬을 갖고, 한국과 글로벌 콘텐츠 산업 인사들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영화·영상 관련 라운드테이블도 주재한다.
라운드테이블에는 CJ ENM, 네이버, 넷플릭스, 미국영화협회(MPA), 미디어완 등에서 관련자들이 참석한다.
이어 이 대통령은 넷플릭스·디즈니·소니·NBC유니버설 등 전 세계 박스오피스와 스트리밍 시장을 이끄는 주요 스튜디오·플랫폼 관계자들을 만나 K-콘텐츠 제작을 비롯한 한미 영상산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영화협회 회원사들이 매년 1조원 이상을 K-콘텐츠에 투자하고 있는 데에 감사를 표하고, 정부의 전폭적 지원과 함께 지속적인 투자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