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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주 만납시다”…유의동 의원, 지역 언론인과 ‘소통 정례화’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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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이진 기자

승인 : 2026. 09. 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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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유의동 위원장 지역 언론과 소통 정례화하겠다!
유의동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가운데)이 7일 평택시 중앙로에 소재한 사단법인 평택신문방송언론인클럽에서 지역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평택신문방송언론인클럽
경기 평택시 국회의원과 언론인들이 지역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 정례화에 뜻을 같이했다.

8일 평택신문방송언론인클럽(이하 평택언론인클럽)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유의동 의원(국민의힘·평택을)은 전날 중앙로 소재 평택언론인클럽 소속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토교통 정책 등에 대한 소견과 지역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항 신국제여객부두 정상화와 구 국제여객부두 활용 문제를 비롯해 경기남부 광역교통망 구축, 주택 공급 정책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유 의원 성환 종축장 이전 부지에 조성되는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과 평택의 산업·교통망을 연계할 경우 평택을 중심으로 한 경기남부권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성환 국가산단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평택항 등을 도로·철도망으로 연결하고 천안·평택·안성·오산을 하나의 산업·생활권으로 묶어 서울 집중에 대응할 수 있는 '경기남부 메가시티' 기반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유 의원은 "어느 한쪽의 성장을 강제로 누르는 방식보다는 서울과 경쟁할 수 있는 대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택을 중심으로 천안과 안성, 오산을 연결하는 경기남부 벨트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평택항 신국제여객부두 정상화 문제에 대해서는 부두 시설 보강 등에 추가 예산이 필요하더라도 조속한 정상화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관계기관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이 같은 지역 현안과 관련해 지역 언론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언론과의 소통도 정례화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유 의원은 "지역 현안에 대해 매주, 매달 만나 소통하기는 어렵겠지만 현재 생각으로는 분기에 한 번 정도 정례적으로 자리를 갖고 싶다"며 "지역 현안에 대한 생각과 사업 성과 등을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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